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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호주 축구의 전설이자 '복싱 세리머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호령했던 팀 케이힐. 그가 손흥민(토트넘)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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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는 총 6개의 아시아 축구연맹(AFC) 소속 팀이 출전한다. 케이힐도 여기에 관심이 컸다. 그는 "아시아 축구도 강해졌다. 빅팀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바로 나온다. 손흥민"이라고 말한 뒤 "내가 본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재능을 가졌다. 가장 높은 레벨의 무대에서 끊임없이 골을 넣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가 원하는 대로 시즌을 끝냈다"면서 득점왕 등극과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도 언급했다. 케이힐은 "손흥민은 이번 가장 높은 레벨의 대회(월드컵)에서 국가를 빛낼 선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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