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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메르송 로얄이 한 시즌 만에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팀토크는 '로얄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시즌을 거치며 기량이 향상됐다. 로얄 역시 콘테 감독의 시스템에 익숙해졌다. 실제로 토트넘은 시즌 막판 EPL 11경기에서 단 1패만 기록했다. 최종 4위에 랭크됐다. 그럼에도 로얄은 스페인 무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로얄은 2026년까지 토트넘과 계약했다. 안타깝게도 그의 인상적인 모습은 시즌 막판에야 나왔다. 콘테 감독은 제드 스펜스(노팅엄)를 영입해 멧 도허티와 경쟁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