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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결과적으로 대박을 쳤다.
이렇게 세리에 A에서 뛰던 선수들이 EPL에서도 경쟁력을 보이자 토트넘은 이탈리아에서 선수 수급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세리에 A 명문 인터밀란에서 이반 페르시치를 무상으로 영입했다. 여기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이탈리아 출신이다.
25일(한국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파라티치 단장이 선수 영입을 위해 이탈리아행 비행기를 탔다. AS로마의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22) 영입 협상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고 있다.
파라티치 단장은 티아고 핀토 AS로마 단장과 만나 자니올로 이적을 설득할 예정이다. 자니올리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되고 페리시치까지 성공할 경우 토트넘은 당분간 선수를 영입할 때 세리에 A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