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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PSG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충돌이 심상치 않다.
두 선수의 충돌은 이유가 있다. PSG는 시즌 직전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돌았다. PSG는 새로운 사령탑 갈티에를 임명했고, '네이마르는 시즌 계획에 있지 않다'고 했다. PSG 고위수뇌부 역시 '네이마르를 이적시켜야 한다면 구단의 최대이익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PSG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던 킬리안 음바페를 파격적 제안으로 잡았다. 천문학적 액수는 물론, 구단 운영권에 대한 일정 부분 권한도 줬다. 이후 PSG는 네이마르와 메시를 이적시키고, 음바페 중심의 구단으로 만든다는 계획이 보도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