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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의 압도적인 제공권이 시선을 끈다.
홀란은 평범하게 착지하지 않고 그대로 크로스바를 두 손으로 붙잡고 턱걸이를 시도했다. 눈앞에서 지켜보던 울버햄턴 홈팬들로선 황당하고 신기한 장면.
압도적인 헤더 능력을 선보인 홀란은 이날 발로 골을 빚어냈다. 잭 그릴리시의 선제골로 앞서던 16분 골문 구석을 찌르는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팀은 3대0으로 완성을 거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