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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민재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가 세리에A 무대에서 맹활약하자,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는 게 문제다. 현지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김민재와 나폴리가 5000만유로(약 690억원) 이적료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했다고 전했다.
베어턴은 김민재가 나폴리행을 선택하기 전 이미 한 차례 연관이 있던 구단이었다. 쇼킹한 건 맨유다. 맨유가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주장 해리 맥과이어가 후보로 밀리고 현재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의 센터백 조합을 가동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