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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타르가 이번 월드컵 개최를 위해 투자한 금액, 무려 307조원이다.
사막 국가, 카타르는 중동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개최에 성공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유럽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월드컵 유치를 위해 사상 첫 겨울 월드컵 시대를 열었다. 카타르는 엄청난 돈을 쏟아부으며 이번 월드컵 준비에 나섰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에 따르면 그 금액은 2000억파운드, 우리돈으로 307조원에 달한다. 참고로 한-일월드컵은 70억파운드를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 문제는 아직 개선되지 못했다. 대부분의 호텔 객실은 FIFA에 의해 예약된 상황이고, 여행객들이 지낸만한 숙소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