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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맨유)의 경기력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산초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적응은 별개의 문제였다. 산초는 지난 시즌 EPL 29경기에서 3골에 그쳤다. 올 시즌은 다를 것으로 보였다.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 체제에서 힘을 냈다. 시즌 초반 연거푸 득점포를 올렸다. 하지만 침묵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올 시즌 EPL 10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미러는 '산초는 올 시즌 공식전 14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아그본라허는 루크 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몇몇 선수들이 그의 부정적 움직임에 좌절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