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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월드클래스' 손흥민을 눈독 들이고 있다는 독일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은 2015년 2700만 파운드(약 440억원)의 이적료에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이후 토트넘에서 총 136골 76도움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이 보도 직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일련의 매체들은 "지난 몇 시즌간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커리어 변화를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고 봤다. "손흥민은 10월 발표된 발롱도르 랭킹에서 전체 11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레알마드리드가 눈독을 들여온 가운데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