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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동원은 워낙 좋은 선수다."
서울은 4-4-2 전술을 활용한다. 일류첸코와 조영욱이 공격을 이끈다. 나상호 기성용, 오스마르, 강성진이 뒤에서 힘을 보탠다. 김진야 김주성 이상민 윤종규가 포백에 위치한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킨다.
반가운 소식이 있다. 지동원이 부상에서 복귀해 벤치에 앉는다. 안 감독은 "지동원은 완전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워낙 좋은 선수다. 준비 과정에도 충실했다. 팀을 생각하는 마음도 있다. 그런 부분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교체카드가 5장이면 폭이 넓어진다. 하지만 3장이라서 그에 비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