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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가레스 베일(33)이 주인공이 된 '웨일스 영웅신화'가 월드컵 무대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베일이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선 웨일스를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며 또 한번 스타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반면, 베일은 전반 내내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슛은 1개도 없었다. 오히려 선취골을 내준 뒤 전반 40분 옐로카드를 받았다. 웨일스의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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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