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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슈쳉스니 추천 받은 토트넘, 그들의 선택은?
먼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소문이 났다. 맨유가 다비드 데 헤아의 대체자로 슈쳉스니를 지목했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은 토트넘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는 않고 있으며 유벤투스도 그의 판매에 열의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가능성은 생겼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슈쳉스니는 2015년 아스널을 떠나 AS로마에서 2년간 임대 생활을 한 후, 잔루이지 부폰의 대체자로 유벤투스에 입성했다. 이후 190경기를 뛰며 76번의 클린시트를 기록,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인정받게 됐다.
슈쳉스니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9경기에서 7번의 클린시트를 기록중이며,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총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슈쳉스니는 폴란드 국가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중이다. 멕시코와의 C조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