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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기다린 팬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연쇄 사인마' 손흥민이 무려 한 시간 가까이 출국장에서 사인을 해주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 카타르월드컵을 마친 후 국내에 귀국했던 손흥민이 다시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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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팬들의 사인요청을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정성스럽게 응했다.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
팬과의 즉석 만남을 마친 손흥민은 VIP 라운지에서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잠시 시간을 보낸 후 비행기 이륙시간인 11시를 30분 앞두고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출국장에서 팬들을 기쁘게 한 손흥민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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