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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 '신성' 제이든 산초(22)의 그라운드 복귀가 미정이다.
텐 하흐 감독은 심리학자 레이니어 쿠어스를 데려와 선수들의 심리적인 면을 보살피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때로는 경기력이 떨어졌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가가 있다"며 "산초를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결합된 상태로 복귀시키는 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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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9월 한 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그래도 소중한 튀르키예리그 데뷔 골을 터뜨리기도. 10월에는 팀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했다. 다만 한 차례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컵 대회에서 전반 29분 교체되면서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