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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짠물 수비'로 선두 아스널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사우디라아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됐다. 당시만 해도 암울했다. 강등권이었다. 하지만 1년 만에 전혀 다른 팀이 됐다. 화려한 영입보다는 '알짜배기'를 수혈하며 팀의 체질을 개선했다.
특히 수비가 대단하다. 뉴캐슬은 EPL에서 최소 실점(11골)을 자랑하다. 특히 EPL과 리그컵 등 최근 11경기에선 단 2골만 허용했다. 또 6경기 연속 무실점은 뉴캐슬 구단의 새로운 역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