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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천안시티FC에 새로운 얼굴들이 가세했다. 신인 선수 7명을 영입했다.
대학에서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대학교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울산 현대 유스팀 출신인 수비수 이재원을 비롯해 미드필더 최상헌과 공격수 허승우가 가세했다. 울산대의 주요 선수로 활동했던 만큼 천안의 여러 포지션에 긍정적인 전력강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한 명의 대학출신 선수는 한양대 공격수 이찬협이다. 지난해 한양대 공격진의 한 축을 맡았던 그는 한양대가 U2리그 5권역에서 우승하고 U1리그로 승격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빠른 발과 돌파력, 득점력을 두루 갖춘 날개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