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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가 5일(현지시각) 영입 발표한 영건 수비수 브루나 바디아실(22)의 계약기간 7년 6개월은 그간 행보를 볼 때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첼시는 과거 유망주를 대거 영입해 자매구단에 대거 임대를 보내는 전략으로 유명했다. 최근엔 주로 20대 전후 젊은 자원들을 오랜기간 붙잡아 궁극적으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한두번 임대에 다녀오더라도 계약기간이 3~4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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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엎친데덮친격으로 전반에만 공격수 라힘 스털링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부상으로 잃었다.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와 메이슨 마운트를 비롯해 제임스, 에두아르 멘디, 포파나, 브로야 등이 부상을 당한 상태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지난 9월 경질된 토마스 투헬 전 감독 후임으로 부임했으나, 아직까진 팀 분위기를 되살리지 못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