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6개월 쓰는데 277억, 그냥 선수 사겠네.
당연히 관심이 쏠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적극적이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가 필요하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시즌 아웃이라 공격수를 보강해야 한다.
문제는 임대료. 영국 매체 '더타임스'는 아틀레티코가 펠릭스의 임대료로 무려 1830만파운드(약 277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순수 임대료가 1300만파운드, 그리고 나머지는 펠릭스의 임금이다. 2000만파운드 가까운 돈이면 수준급 선수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액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