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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 주드 벨링엄(19·도르트문트)이 공항에서 '미아'게 됐다.
영국의 '데일리스타'는 이날 '벨링엄이 공항에 도착한 후 여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그의 엄마를 호출했고, 엄마가 여권을 공항까지 가져와 간신히 전지훈련을 떠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잉글랜드대표로 엄청난 잠재력을 폭발한 벨링엄은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시티, 리버풀 등 '빅클럽'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적료만 1억파운드(약 15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지구촌 10대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