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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우승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의 네이마르'로 불리는 특급 공격수다. 21세에 불과하지만, 기량만큼은 톱급이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무드리크는 조별리그에서 3골-2도움을 기록했다.
당연히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특히 아스널이 적극적이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부터 무드리크를 원했다. 샤흐타르도 "아스널로부터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부정하지 않겠다"고 할 정도. 샤흐타르가 최소 1억파운드를 원하며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아스널은 꾸준한 협상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아스널은 현재 6500만파운드까지 제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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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