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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와 아스널, 에이브러햄 놓고 영입전 벌일까.
양팀 모두 1월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선수를 일단 영입하려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앙 펠릭스가 주 타깃이었다. 하지만 양팀 모두 장기적 관점에서 제대로 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지 매체 '라 리퍼블리카'는 맨유가 에이브러햄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 역시 올 여름 에이브러햄이 로마를 떠날 수 있는 상황임을 캐치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 21경기 4골 2도움으로 주춤하다. 에이브러햄은 2026년 여름까지 로마와 계약을 맺었지만, 올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는 전 소속팀 첼시가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다고도 알려지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