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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으로 쫓겨났다는 소문이 파다하지만, 카메룬 공격수 빈센트 아부바카(이상 알나스르)는 여전히 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부바카는 올시즌 사우디프로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 4골을 넣었다. 호날두가 알나스르에 공식 입단한 날인 지난 1일, 알칼리지전에서 1대0 결승골을 넣었지만, 지난 7일 팀이 2대0 승리한 알타이전에는 명단 제외됐다.
아부바카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세르비아, 브라질전에서 연속골을 넣는 등 폭발적인 활약을 펼쳐 이적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맨유 등 프리미어리그부터 터키 쉬페르리가까지 다양한 구단과 연결됐다.
호날두는 이번 달 말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