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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에딘 제코(인터 밀란)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벌은 레알 마드리드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제코는 경력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골 결정력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경기에서도 3골을 넣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제코를 통해 더 많은 옵션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역시 제코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제코는 과거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은 바 있다. 189경기에서 72골-38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