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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도대체 뭔 생각이야.
당초 천문학적 이적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수건을 던졌다. 하지만 첼시가 펠릭스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임대료를 970만파운드까지 떨어뜨리며 그의 영입을 눈앞에 뒀다.
펠릭스에 관심이 없는 것 같던 아틀레티코. 그런데 임대 이적을 앞두고 연장 계약을 추진한다고 한다.
하지만 팀에 마음에 떠난 펠릭스가 이 계약에 선뜻 합의를 할 지는 미지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