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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또 다시 '감독교체설'에 휩싸였다. 성적이 급격히 추락하면서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지도력에 대해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 당장 포터 감독을 해임하라는 목소리가 크다. 성적 지표를 보면 납득이 간다. 현재 첼시는 9번의 공식 경기 중에서 무려 6패를 당하며 리그 10위까지 떨어졌다. 포터 감독이 부임 4개월 만에 해임될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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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약 첼시가 풀럼에게도 패한다면, 첼시와 포터 감독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의 운명은 명확히 정리될 가능성이 크다. 첼시가 포터 현 감독을 경질하고, 포체티노를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 포체티노는 기꺼이 응할 준비가 돼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