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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웨스트햄을 누르고 강등권을 탈출했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73분을 뛰었다.
전반 11분 마테우스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파비앙스키에게 막혔다. 20분에는 황희찬이 감각적인 패스로 무티뉴에게 패스했다. 무티뉴는 세메두에게 열어줬다. 세메두가 크로스했다. 문전 앞에서 수비수가 걷어냈다.
웨스트햄은 전반 30분 초우팔이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그의 슈팅은 부에노에게 막혔다. 웨스트햄의 전반 최대 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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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후반 14분 보웬이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후반 18분 울버햄턴은 라울과 아잇-누리를 넣었다. 공격 동력을 교체했다. 울버햄턴은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27분 울버햄턴은 황희찬과 무티뉴를 불러들였다. 르미나와 아다마를 넣었다. 3일 수 있을 리버풀과의 FA컵 재경기를 위한 포석이었다.
웨스트햄이 경기 막판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40분 라이스의 발리슈팅이 수비수에게 막혔다.
결국 울버햄턴은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