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무드리크, 하피냐도 안되면 이 선수로.
하지만 무드리크는 결국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가 1억유로라는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며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브라이튼의 트로사르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아스널이 브라이튼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트로사르를 노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트로사르는 벨기에 국가대표로 브라이튼에서도 핵심인데, 최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공개적으로 불화를 드러냈다. 최근 훈련장에서 동료와 싸워 1군 경기에서 아예 제외됐고, 트로사르의 에이전트는 현재 자신의 선수가 데 제르비 감독과 말도 섞지 않는다고 밝혔다.
토트넘도 이 틈을 노려 브라이튼에 제안을 건넸는데, 1200만파운드의 조건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사르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서 17경기를 뛰며 7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