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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카이 귄도안은 올해 32세다. 세계 최상급 미드필더다.
게다가 수비력도 좋다. 파울을 적절하게 이용하고 태클, 인터셉트도 좋은 편이다.
즉, 화려하진 않지만, 팀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세계 최고 클럽 맨체스터 시티에서 붙박이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한 이유다.
올 시즌이 끝나면 귄도안과 맨시티는 계약이 완료된다.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소식이 없다. 때문에 귄도안을 원하는 팀들은 그 틈을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주인공이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는 18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일카이 귄도안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정적 여유가 부족한 바르셀로나는 귄도안을 완전한 FA가 되는 이번 여름,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