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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K리그1에서 뛰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배효성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2004~2008년), 광주 상무(2009~2010년), 인천 유나이티드(2011년), 강원FC(2012~2014년), 경남FC(2015년), 충주 험멜(2016년)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광주FC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충주시민축구단(2018~2019년), 경남(2020~2022년)을 거쳐 올 시즌부터 대전의 코치로 합류한다. 젊은 지도자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근영 피지컬 코치는 2020~2021년 대전하나시티즌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며 이민성 감독과 함께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슈퍼리그의 선전FC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으며 올 시즌 대전으로 다시 복귀한다. 박근영 피지컬 코치는 한일 정기 교류전 데소컵 피지컬 코치,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피지컬 코치(2019년), 베트남 대표팀 피지컬 코치(2019년)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0년에는 청주대학교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다. 선수들이 최고의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 훈련을 통한 철저한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대전의 홈개막전은 2월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펼쳐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