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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이동국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총회에서는 일부 분과위원장의 교체 선임안도 의결했다. 대회분과위원장에는 정해성 전 국가대표팀 코치(65), 기술발전위원장에는 이임생 전 수원 삼성 감독(52), 심판위원장에는 김동진 전 국제심판(50), 사회공헌위원장에는 조원희 전 국가대표(40)를 새로 임명했다. 지난 1월초 발표된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58) 선임도 추인했다. 정재권 한양대 감독(53)은 이사에 추가됐다.
이밖에 행정 감사로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58)을 새로 선출했다. 새로 선임된 부회장, 이사, 감사의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또 초등부 경기는 기존 2명의 심판에서 1명의 심판만 투입하는 1심제로 변경하기로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