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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은밀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재정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최대한 효율성을 추구한 '가성비 영입'으로 이적시장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는 내용이다. 맨유가 노리는 인물은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장신 스트라이커 우트 베고스트다.
이대로 맨유의 1월 이적시장은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맨유는 열악한 재정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가성비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맨유는 앞으로 열흘 간 창의적인 선수를 영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장이 닫히기 전에 창조적인 계약을 찾고 있다'면서 베고스트가 맨유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