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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케인이 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이 특급 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이 한 골을 추가하며 통산 266골을 기록하며 그리브스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반세기 만에 토트넘 골역사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993년생인 케인은 18세 때인 2011~2012시즌부터 토트넘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 주전으로 발돋움한 것은 2014~2015시즌이다. 그는 매 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했다. 2017~2018시즌에는 무려 41골 터트렸다. 케인은 EPL에서 199골도 기록했다.
손흥민은 조연 역할을 했다. 그는 리그 3호 도움을 추가하며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골 이후 19일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골도 44골로 늘어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