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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스토브리그 기간에 고요한 등 4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고요한은 지난 23일 서울 전지훈련지인 태국 후아힌에 가장 늦게 합류다. 이로써 서울은 임상협 박수일 이시영 김경민 권완규 최철원 아이에쉬, 윌리안 등 이적생과 기존 선수들이 모두 모인 '완전체'로 훈련을 하고 있다.
측면 수비수 고광민은 2011년 서울에 입단해 지난시즌까지 총 10시즌 서울에서 뛰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88경기 5골 13도움. 지난시즌 10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골키퍼 황성민은 2013년 충주에서 프로데뷔해 안산 제주 경남을 거쳐 지난해 서울에 입단해 리그 1경기에 나섰다. 올시즌 양한빈(세레소)이 떠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최철원과 경쟁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