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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이러다가 선수 놓칠라.
최근 자니올로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든 팀은 바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다. 이탈리아통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오래 지켜봐온 선수다. 자니올로도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적극적이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 말처럼 조건이 문제다. 로마는 완전 이적을 원한다. 임대는 안된다. 그리고 3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불렀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PSG의 경우 최근 파블로 사라비아를 울버햄턴으로 보내며 새 선수를 데려올 공간을 마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