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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겨울이적시장 막판, 앤서니 고든이 핫가이로 떠올랐다.
올 겨울, 똑같은 상황이 재현됐다. 세 클럽은 또 다시 고든 영입을 원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각) BBC에 따르면, 첼시, 뉴캐슬,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전 고든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에버턴은 고든의 몸값으로 6000만파운드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현재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 에버턴은 후임 감독에게 이적자금을 주기 위해 고든을 팔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하지만 에버턴이 새 감독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만큼, 여전히 변수 투성이다. 에버턴은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을 1순위로 정했지만, 비엘사 감독이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션 다이치, 웨인 루니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