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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버햄턴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 6번째 영입생을 발표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출신 중앙 미드필더인 고메스는 현지에서 '넥스트 카세미루'로 불린다. 에너지와 헌신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이다. 카세미루는 올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브라질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다.
고메스는 포르투갈 출신 주앙 무티뉴, 루벤 네베스, 마리오 레미나 등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울버햄턴은 20라운드 현재 승점 17점에 머물려 잔류 커트라인인 17위에 머물러있다. 내달 5일 리버풀과 홈경기를 앞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