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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AC밀란 레전드'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가 '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를 극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김민재는 양팀 통틀어 최다인 걷어내기 9회, 슈팅 저지 2회 등을 기록하며 철벽 수비를 자랑했다.
코스타쿠르타는 "솔직히 김민재가 쿨리발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코스타쿠르타는 나폴리 팬들이 싫어하는 말로 이미지를 구겼다. 코스타쿠르타는 "어떤 면에서 나폴리는 세리에 A 우승보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