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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도대체 어떤 재능이길래...
엘랑가는 출전 시간 부족에 절망감을 느꼈고,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로라도 팀을 떠나는 것을 원했다.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다.
현지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유가 무려 10개 이상의 구단으로부터 엘랑가 영입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가 가장 적극적으로 엘랑가를 원한 팀이다. PSV에인트호번과 에버턴 역시 관심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여러 클럽들도 맨유의 영입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랑가는 이번 시즌 득점은 없고, 리그와 EFL컵에서 각각 도움 1개씩만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