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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 이랜드의 새 캡틴 한용수(33)가 '헌신'을 강조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이랜드의 주장으로 선임된 한용수는 최근 '스포츠조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말보다는 행동, 솔선수범하는 선배이자 주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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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시즌 후 정정용 전 감독과 작별하고 '전북 왕조' 구축에 앞장섰던 박충균 감독을 선임했다. 이 호, 정 혁 코치가 합류하며 코치진이 확 바뀌었다. 한용수는 "박충균 감독은 열려있는 분인 것 같다.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 호, 정 혁 코치는 은퇴한지 얼마되지 않아 선수들 마음을 공감해준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