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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투자의 효과는 어느정도 일까.
겨울이적시장 승부수는 어떤 결과로 귀결될까. 겨울이적시장을 모두 반영한 슈퍼컴퓨터의 예상 순위가 공개됐다. 2일(한국시각) BETSiE가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만든 시즌 최종 순위 결과에 따르면, 첼시의 순위는 8위에 그쳤다. 유로파리그에도 가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표다. 현재 첼시의 순위가 10위인만큼 단 두계단 올리는데 3억유로 가까운 돈을 쏟아부은 셈이다. 보엘리 구단주 입장에서도 한숨을 쉴 수 밖에 없는 예상이다.
우승은 아스널이 차지할 것이라 예상했다. 2위는 맨시티, 3위는 맨유였다. 뉴캐슬은 4위로 유럽챔피언스리그 막파를 탈 것이라 전망했다. 토트넘은 아쉽게 5위에 머물고, 리버풀은 그래도 6위까지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라이턴과 브렌트포드, 풀럼은 각각 7. 9. 10위에 자리할 것이라 예상했다. 강등은 사우스햄턴, 본머스, 에버턴의 몫이었다. 에버턴은 꼴찌를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