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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ON과 해리 케인. 맨시티 약점 찌를 수 있다."
BBC는 '맨시티가 토트넘에게 패한 것은 창의성 부족이었다. 특히 얼링 할란드같은 치명적 공격수가 경기 내내 골을 넣지 못했다면 당연히 무엇이 잘못되었는 지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은 유독 맨시티에게 강하다. BBC는 '맨체스터 시티는 평소 전방압박을 즐겨한다. 토트넘은 수비라인을 깊숙하게 배치한 뒤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다. 이런 순간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이 예리한 반격을 할 수 있는 정확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BBC는 '토트넘이 전반 15분 결승골을 얻은 방식은 지난 맞대결과 비슷했다. 맨시티는 압박을 가했고, 케인이 날카로운 역습을 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