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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쯤되면 저주에 가깝다.
안토니오 뤼디거와 버질 판 다이크 센터백 듀오도 상황은 비슷하다.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고,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던 판 다이크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미드필드진에서는 케빈 더 브라이너만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물론 더 브라이너도 최근 폼을 보면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최근 포인트 생산량이 뚝 떨어졌고, 티아고 알칸타라는 계속된 부상에 허덕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