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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공격진 보강을 노린다.
맨유가 원하는 선수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이다. 하지만 몸값이 어마어마하다는 단점이 있다. 두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1억 유로 이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현실적인 대안도 찾고 있다. 8일(한국시각) 오조구에 따르면, 맨유는 곤살로 하무스를 지켜보고 있다.
벤피카의 스트라이커인 하무스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대 선배 호날두를 대신해 선발로 나온 하무스는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대1 대승을 이끌었다. 대회 첫 해트트릭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 이후 20년만에 나온 월드컵 해트트릭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