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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리버풀의 '유리몸' 나비 케이타(28)를 주목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료가 없는 케이타의 영입전에 가세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AS로마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AS로마 라이브'는 '무리뉴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이타를 무료로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경쟁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AS로마 뿐이 아니다. 전 소속팀인 라이프치히는 물론 이탈리아의 AC밀란과 인터 밀란,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 AS모나코도 영입을 추진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