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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약간의 위험이 있어도, 아스널전 출전은 없다."
하지만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핵심 공격수 홀란드의 부상이다. 홀란드는 아스톤빌라전 후반 시작을 앞두고 줄리안 알바레즈와 교체됐다. 전반 일카이 권도간의 2번째 골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후반을 남기고 벤치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중요한 맨시티전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였다. 전반에만 3골을 넣었기에 여유가 있던 맨시티였다. 하지만 휴식이 아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지막으로 "홀란드가 아스널전에서 뛰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가 준비돼지 않는다거나, 약간의 위험이라도 있다면 그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