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벨기에 18세 미드필더를 데려오려는 맨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버미렌을 영입하기 위해 18세 선수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스카우트들이 이번 시즌 버미렌의 플레이를 눈여겨보고 있으며, 평가가 매우 좋다고 주장했다. 맨유 뿐 아니라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버미렌을 노리는 또다른 팀이다.
맨유는 최근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도니 판 더 빅, 스콧 맥토미니의 부상으로 중원이 헐거워진 상황이다. 여기에 맥토미니와 프레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 있어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