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13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 6구장에서 열린 동양대와의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2차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박지상 하재민 박건희 황승우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했다. 여기에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대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1차전에서 대신대(3대2 승)를 잡은 데 이어 2연승했다.
이 밖에 한라, 한남, 선문, 가톨릭관동, 전주, 동아대가 2연승을 질주했다. 호남, 경희, 김해, 광운, 동국, 중원, 초당, 숭실, 구미, 전주기전, 대구예술대가 대회 첫 승리를 챙기며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