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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케빈 데브라이너-얼링 할란드의 '황금라인'이 아스널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끊었다. 올 시즌 최고의 '콤비'답다.
전반 24분 데 브라이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던 맨시티는 아스널 사카에게 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27분 그릴리시의 결승골에 이어, 데 브라이너의 패스를 받은 할란드의 쐐기골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데브라이너는 이날 최고의 플레이어로 평가받았다. 영국 BBC는 8.29점의 평범을 매기며, 플레이어 오프 더 매치로 선정했다. 할란다는 7.64점으로 팀내 두번째 높은 평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