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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버프' 올해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으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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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58경기 78골 52도움을 기록중인 '현역 레전드', 서른여덟 베테랑 공격수에게 개인적인 목표를 물었다. "부상없이 한 시즌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 포인트도 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격수는 골로 말한다. 새 시즌 세상 어떤 자양강장제보다도 강력한 에너지원이 생겼다. '근호주니어'의 탄생. 이근호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분투를 다짐했다. "이제 아빠가 됐으니 한발 더 뛸 수 있는 힘이 생기겠죠."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