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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서울이랜드의 2023시즌 초반이 쉽지 않을 듯하다. 박충균 신임 감독의 한숨이 늘고 있다.
박 감독은 "올 시즌은 주축선수들도 많이 나갔고, 젊은 선수들로 바뀌었다.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드라이브는 내년 시즌부터 걸어볼 생각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의 3분의 2 이상의 선수들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이 된 뒤 국내 선수 영입에 관여하지 못했다. 내가 뽑은 선수는 외인 선수들 뿐"이라고 덧붙였다.